이 자리에서 안산도금산업단지·동두천염색산업단지·양주검준염색산업단지 등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올해 안산도금산업단지는 13개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이용이 가능한 Cloud EMS를 구축하고, 공동이용시설인 폐수처리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실시간 에너지사용 모니터링을 강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이사환탄소 140톤을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점쳐졌다.
동두천염색산업단지와 양주검준염색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내 10개 입주기업을 위한 Cloud EMS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183톤과 154톤의 감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 사업운영으로 산업단지 단위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융·복합시스템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했다”면서 “에너지공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융·복합시스템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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