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 그린누리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아 지난 2일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아담의집(대전 유성구 소재)’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가스기술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이곳에서 아담의집 가족들의 겨울나기 먹거리가 될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동절기는 취약계층에게 더 어렵고 힘든 시기”라면서 “가스기술공사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비롯해 동절기 에너지복지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2010년 아담의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이곳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 지원과 생필품 후원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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