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RI 밀봉선원 표준용기 장관표창 수상
원자력환경공단, RI 밀봉선원 표준용기 장관표창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9.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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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2014년부터 방사성동위원소(RI) 밀봉선원 표준용기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6 방사선진흥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원자력환경공단은 2014년 방사성동위원소 밀봉선원 표준용기 개발에 착수했으며, 본격적인 상용화단계에 진입시킨 바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측은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 폐기비용 경감은 물론 방사성폐기물관리에 따른 경제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이 국민의 안전과 신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은 방사성동위원소나 그에 의해 오염된 물질로 병원·연구소·산업에 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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