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129건 기술개발사업에 연구비용 469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연구개발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2007년부터 1034억 원에 달하는 공동연구개발 성공품목을 구매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했다.
동서발전 측은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 중소기업들이 2700억 원에 달하는 매출효과와 310명에 달하는 고용창출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개발이 완료된 제품을 발전설비에 직접 적용해 신뢰성을 입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수출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과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공공기관·대기업 등 수요처가 구매의사를 밝히고 개발을 제안한 과제와 관련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취지의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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