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산업부 국장, 아세안+3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장영진 산업부 국장, 아세안+3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9.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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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과 에너지협력 관련 다양한 방안 논의 예정
【에너지타임즈】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이 22일 미얀마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회원국과 에너지협력 관련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장 국장은 한국형 에너지안전관리시스템 프로젝트와 에너지효율등급제구축사업 등에 대한 성과를 소개하고 아세안 국가에 이 성과가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에너지안전관리시스템 프로젝트는 아세안 회원국 에너지안전관리의 전문가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 에너지효율등급제구축사업은 캄보디아를 우선 대상국으로 에너지효율등급제 도입을 지원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 국장은 친환경에너지타운과 에너지 자립 섬 등 에너지신산업 성과를 소개하고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 해외진출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아세안+3 에너지장관회의는 급변하는 에너지정세에 따른 에너지안보 확대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 에너지효율 향상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세안+3 회원국은 베트남·태국·캄보디아·미얀마·브루나이·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라오스 등을 비롯해 한국·중국·일본 등이다. 사무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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