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서부발전의 ▲블랙마스터팀 ▲무결점팀 ▲열정팀 ▲디지털팀 ▲스팀포스팀 ▲전설팀 등이 참여했다.
특히 블랙마스터팀은 발전소의 한정된 석탄저장공간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석탄저장공정을 개선해 미처리되는 석탄을 줄임으로써 연간 6억5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 무결점팀은 고압전동기 구조를 개선해 전동기 효율 1.69% 상승을 통한 소비전력감소와 전동기부품을 재사용함으로써 10억6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국제품질분임조대회 쾌거는 특히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이뤄낸 성과”라면서 “서부발전이 곧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 품질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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