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6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6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늘어난 77.97(2010년 100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78.34 이후 8개월째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측은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석탄·석유제품 등의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지난 5월 배럴당 44.26달러에서 지난달 46.30달러로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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