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가스공사(대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서울), 산업통상자원부(세종), 재난현장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위기평가회의를 가능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동 중에도 무선접속으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 상황지휘와 협업대응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특징은 시설·장비에 대한 신규 투자비용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면서 “가스공사가 정보공유를 근간으로 한 정부 3.0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스템 운영에 응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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