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산업부 차관 첫 행보…가스시설 현장점검
우태희 산업부 차관 첫 행보…가스시설 현장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1.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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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안전관리 강화방안 차질 없는 추진 지시

【에너지타임즈】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지난 18일 취임식을 가진데 이어 첫 공식행보로 우리나라 최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인 남서울가스충전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우 차관은 관계자와 함께 충전소 현장을 둘러보면서 LPG용기 충전과 관련된 모든 과정이 안전수칙에 따라 수행되는지를 점검했다.

특히 그는 겨울철 서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LPG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면서 LPG용기 관리와 충전 절차준수 등 사고방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LPG용기 부실검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의 원천차단을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LPG용기 이력관리시스템 도입’ 등 LPG 안전관리 강화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관계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우 차관은 “가스사용량이 많은 동절기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한 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안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사고종합예방대책인 ‘국민행복 가스안전 3.0’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켜 글로벌 수준의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감소를 통해 세계 최고의 가스안전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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