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국제비즈니스대상서 상복 터져
한전원자력연료 국제비즈니스대상서 상복 터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9.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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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문 수상…2011년부터 5년 연속 수상기록 이어가
【에너지타임즈】한전원자력연료가 비즈니스부문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5년 연속 수상이란 기록을 이어갔다.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이재희)는 시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에서 발표한 ‘2015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수상작에 에너지부문 올해 최고경영인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원전에 필요한 고품질의 핵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했을 뿐만 아니라 전사적인 통합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 100% 향상, 해외수출 41% 신장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얻어 에너지부문 올해의 최고경영인상을 받는다.

이뿐만 한전원자력연료는 ▲핵연료 원천기술 개발 ▲미 자립 설계코드 인허가 획득 ▲차세대 레이저 용접시스템 / 수용성 코팅제 개발 ▲방사능 오염토양 제염장비 수출 ▲핵연료 핵심부품 수출 등 적극적인 경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올해의 기업 은상, 올해의 사보 은상, 올해의 웹사이트 동상 등을 각각 수상하게 됐다. .

한편 스티비 어워드는 지난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부문 국제대상으로 세계 기업과 임직원 업적, 기업 활동의 성과, 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는 것.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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