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전력은 10일 성명서를 내고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센다이원전 1호기를 오는 11일부터 재가동하고 오는 14일부터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센다이원전 1호기 등 규수전력의 원전 2기는 처음으로 원자력규제위원회 안전검사를 통과한 바 있다.
특히 규슈전력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후쿠시마원전사고 이후 운행 가능한 50기에 달하는 원전이 보수작업이나 안전점검을 이유로 작동을 멈춘 상태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