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센다이원전 #1 재가동…후쿠시마 후 첫 기록
日 센다이원전 #1 재가동…후쿠시마 후 첫 기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8.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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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후쿠시마원전사고 이후 중단됐던 원전이 4년 5개월 만에 재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전력회사인 규슈전력이 센다이원전 1호기를 재가동키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일본 규슈전력은 10일 성명서를 내고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센다이원전 1호기를 오는 11일부터 재가동하고 오는 14일부터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센다이원전 1호기 등 규수전력의 원전 2기는 처음으로 원자력규제위원회 안전검사를 통과한 바 있다.

특히 규슈전력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후쿠시마원전사고 이후 운행 가능한 50기에 달하는 원전이 보수작업이나 안전점검을 이유로 작동을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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