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리공단, 폐광지역 학교폭력과 진로체험 책임져
광해광리공단, 폐광지역 학교폭력과 진로체험 책임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6.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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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폐광지역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원인을 찾아보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는 방식을 진행되며, 지난 5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삼척시와 태백시 8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진로체험교실은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발견하고 장래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폐광지역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기회를 갖는 게 필요하다”면서 “광해관리공단의 작은 노력이 폐광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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