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서울 양천구가 신정동 중앙로 일부구간의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불법간판을 일제 정비하고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간판개선사업을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완료하는 등 쾌적한 도시미관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신정네거리에서 자원봉사센터에 이르는 중앙로 27개 건물과 195개 업소에 대해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간판설치, 기존 광고물이 정비됐다. 간판은 각 업소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주변 간판과 전체적인 조화를 유지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고 양천구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간판설치와 교체 시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정비해 가독성을 높이는 한편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