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회기간 회의, 15일 중국서 열려
한-중 FTA 회기간 회의, 15일 중국서 열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4.1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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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상품과 서비스·투자 등 핵심쟁점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회기간 회의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대표단은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FTA추진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농식품축산부·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은 쑨위앤장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상품과 서비스·투자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핵심 쟁점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한편 차기 한-중 자유무역협정 협상은 5월경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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