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실장의 이번 방문은 소프트웨어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소프트웨어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를 듣고 빠르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업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실장은 지난 2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선도형 SW R&D 추진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 나오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기업 이외에도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를 구성하는 디바이스기업과 네트워크 기업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R&D 사업화지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의 전략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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