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가 27일 우크라이나 영토보전을 확인하고 러시아의 크림자치공화국 병합을 유도하는 주민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한 결의안을 표결에 붙인 결과 찬성 100표, 반대 11표, 기권 58표로 채택했다. 유엔총회 결의안은 안보리와 달리 거부권 행사 대상이 되지 않고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세계 여론을 반영한다. 캐나다·독일·리투아니아 등 지지를 받은 이번 결의안은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해 직접 정치적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