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유엔총회 열려...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오는 27일 유엔총회 열려...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03.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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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193개 회원국가가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 처음으로 발언하게 될 유엔총회가 오는 27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미국·유럽연합은 지난 21일 러시아 연방에 공식 편입시킨 것과 관련 불법행위라면서 비난하고 했다.

특히 외교관들은 오는 27일 유엔총회에서 우크라이나가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개 안보리 이사국은 지난 2월 말 이후 8차례 회의를 소집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편 유엔총회는 안보리와는 다르게 거부권 행사가 없으며, 유엔총회 결의안은 법적으로 구속력이 없지만 세계 여론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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