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서 한중 정상회담 가져
박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서 한중 정상회담 가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03.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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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박 대통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될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양자회담은 양국정상의 취임 후 네 번째 만남이자 올해 첫 만남”이라면서 “두 정상은 한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첫 순방지역이었던 미국에 이어 지난해 6월 중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또 10월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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