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 완료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 완료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3.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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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동시다발적인 선박·해양구조물 설계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 서버 당 동시 작업인원이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서버에 도면과 설계를 저장하기 때문에 개인 컴퓨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을 막는 등 보안능력이 강화되도록 설계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설계 생산성이 향상돼 연간 10억 원 상당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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