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열차승차권 7∼10일 예매
설 연휴 열차승차권 7∼10일 예매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01.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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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최연혜)가 설 연휴 열차승차권을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7일과 8일은 경부·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 9일과 10일은 호남·전라·장항선 승차권을 각각 판매한다.
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7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18시까지 1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8일과 10일은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대상열차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행하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누리로·ITX-청춘 등의 좌석지정 승차권.

1인당 예매매수는 12매로 한정되며, 서울∼수원과 부산∼삼랑진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철도공사는 이번 설 승차권 예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예매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렸고 전산시스템 서버를 2대에서 8대로 확충해 동시 접속자 수가 기존 최대 40만 건에서 160만 건까지 처리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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