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석유협회와 정유4사가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나섰다. 또 민족대명절인 추억을 맞아 봉사활동도 펼쳤다. 대한석유협회와 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S-OIL 등 정유4사 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취약복지시설 중 하나인 나사로 청소년의 집(경기도 양주시 소재)을 방문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함께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봉사단원들은 단열창호·단열재·도배·장판공사 등에 나섰으며, 공사 후 청소년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는 등 시설단장에 나섰다. 또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을 함께 빚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웅 석유협회장은 “이번 지원이 불우한 청소년들이 다시 사회에서 자립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사회의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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