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車 민간 보급 활성화 방안 모색
전기車 민간 보급 활성화 방안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2.09.2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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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GS칼텍스·KT,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이 내년부터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GS칼텍스·KT 등과 20일 GS타워(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전기자동차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3개 기관은 전기자동차와 충전기의 에너지소비효율, 전기자동차의 운행·충전 행태, 이용자 서비스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13년부터 전기자동차를 민간부문으로 본격 확산하는데 필요한 기술·정책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김인택 에너지관리공단 녹색건물수송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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