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호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61주년 6.25를 맞아, 호국의 제단에 꽃다운 ‘젊음’과 생명을 바친 순국 영령들 앞에 깊이 머리를 숙이며, 머나먼 이역에서 찾아와 이 땅의 자유를 위해 피흘린 21개국 UN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도시가스사고로부터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되야 했듯이 우리도 고객을 위한 하나의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고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젊은 세대에게 점점 희미해져 가는 6.25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잊지 않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기념행사를 매년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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