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한국 신재생E 개발경험에 관심
에콰도르, 한국 신재생E 개발경험에 관심
  • 김부민 기자
  • kbm02@energytimes.kr
  • 승인 2011.06.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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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콰도르, 고위정책협의회서 교류증진 논의

[에너지타임즈 김부민 기자] 정부가 에콰도르와 신재생에너지 개발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21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장근호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라파엘 낀케로 에콰도르 외교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한 제1차 한-에콰도르 고위정책협의회가 지난 20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8년 양국간 고위정책협의회 설립 MOU에 따라 처음 열렸으며 양측은 인프라와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전력, 환경,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 향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에콰도르측은 갈라파고스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확대와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와 에콰도르는 지난해 9월 라파엘 꼬레아 대통령 방한 이후 협력관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오는 2012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교류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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