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호남지역본부(본부장 오무진)가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15배 인증을 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는 지난 15일 광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재해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국가스공사호남지역본부가 지난 1994년 4월부터 6200일간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해 공단으로부터 각각 무재해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재호 광주지역본부장은 “최근 산업재해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재해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또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주변 사업장들에도 무재해가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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