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송승온 기자]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정순원)가 전 임원과 본사 부서장들이 현장을 독려하는 ‘필드데이(Field 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삼천리 ‘필드데이(Field Day)’는 전 임원과 본사 부서장들이 공급권역 내 곳곳에 흩어진 각 사업장들을 찾아가 현장 직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보다 적극적인 ‘소통’의 실천과 즐겁고 행복한 조직 만들기인 ‘GWP’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임원 및 본사 부서장들은 각 지역 사업장을 방문하여 격려의 선물 증정과 함께 독려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직원들이 보다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소통’의 중요성도 일깨웠다.

삼천리 관계자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삼천리는 최근 ‘소통 경영’과 함께 ‘일하기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는 소통 경영을 위해 CEO가 직접 월례조회 등을 통해 교육이나 간담회를 실시함으로써 회사의 목표와 전략을 구성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부터 사내 그룹웨어에 ‘통통통(通通通)’이라는 CEO와의 소통 코너를 개설해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CEO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