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송승온 기자] 가스공사노조를 이끌어갈 새 사령탑에 최준식 현 부지부장이 당선됐다.

20일 가스공사노조에 따르면 전국공공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 12대 지부장에 최준식 현 부지부장이 6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2대 집행부는 최준식 당선자를 비롯해 배경석 부지부장, 김정일 사무처장으로 구성된다.

가스공사지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총 2148명중 2428명이 투표해 89%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12대 집행부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13년 2월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