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 태양광모듈 생산 2.2GW
2011년 한국 태양광모듈 생산 2.2GW
  • 정연진 기자
  • pressj@energytimes.kr
  • 승인 2011.01.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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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점유율 8.2% 예상, 작년 대비 2배이상 증가

[에너지타임즈 정연진 기자] 올해 우리나라 태양광모듈 생산량은 2.2GW, 금액으로는 3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에너지시장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는 20일 “지난해 전 세계의 태양광모듈 생산량은 약 20.6GW에 달했으며, 우리나라는 약 1.0GW를 생산, 세계시장 점유율 5%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시장 확대에 힙 입어 국내 업체들이 증설을 실시,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많은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솔라앤에너지는 “향후 태양광시장의 급성장 추세에 맞춰 국내 업체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서 올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8.2%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1.2GW의 생산능력을 확장할 경우 결정형 태양전지의 순수한 장비투자 금액만도 약 7000억원이상이 소요돼 올해는 국내 태양광 장비시장도 크게 활성화 되는 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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