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달 전기용품 ‘점검부담(↓) 안전관리(↑)’
정부조달 전기용품 ‘점검부담(↓) 안전관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1.01.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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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안전인증대상인 복사기·온풍기·냉난방기 등의 정부조달 전기용품을 납품하는 기업의 점검부담은 줄어드는 대신 제품의 안전관리는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조달청은 정부조달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 안전인증업체의 이중 점검부담을 줄이고 점검결과를 상호 인정함으로써 공공기관에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제품을 공급하는데 합의하고 20일 ‘정부조달 전기용품의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 동안 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거 안전인증을 받은 전기용품에 대해 시판품조사와 안전인증기관을 통해 매년 정기검사를 실시했으며, 조달청은 안전인증을 받은 정부조달 전기용품에 대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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