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용인․대전․대구서 순회설명회 개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태양열설비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산업체 및 건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08년 신재생에너지(태양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유가 상승 및 환경규제 강화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온수 및 급탕을 생산해내는 태양열설비의 산업체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 소재 에너지관리공단 강당에서 수도권 및 강원지역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10일 대전 컨벤션센터(충청권, 호남권 대상), 6월12일에는 대구 컨벤션센터(영남권 대상)에서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에관공은 설명회를 통해 올해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안내와 산업․건물부문 태양열 설비관련 구조 및 설치사례, 태양열 설비 국제동향 및 해외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산업체 에너지 관리자들이 설비 설치와 관련된 개별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상담부스도 설치된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고유가 상황과 온실가스 감축 의무 부담 강화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태양열에너지설비 설치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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