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나래에너지서비스·안산도시개발(주)·인천종합에너지(주) 등과 31일 열수송관 안전관리 역량제고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열수송관 위험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구축 ▲에너지공단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에 위험성 모델 탑재 ▲열수송관의 합리적인 성능평가에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 표준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은 집단에너지 사업자별 데이터 특성에 맞는 위험성 평가 개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에너지공단은 앞으로도 열수송관 성능평가 관련 데이터 축적·활용을 통한 실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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