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한국ESG기준원에서 발표한 2024년도 ESG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세계 최초로 반도체 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최초로 환경부 환경관리 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난방공사는 대국민시설 안전 특별 점검은 물론 ICT 기술 기반의 현장 중심 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경영을 선도하고 지역난방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면형·체감형·표준화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공공부문을 선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