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에너지타임즈 유튜브 쇼츠 뉴스로 제작됐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pV5GbMkBpCU?feature=share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시장상권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011년 석촌시장·삼천포중앙시장·용궁시장 등 전국 7곳 전통시장과 인연을 맺고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곳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등 현재까지 168회에 걸쳐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펼쳤다.
또 남동발전 직원은 2011년부터 자발적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올해까지 90억 원 이상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시장상권 살리기에 앞장서는 한편 10곳이 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등 에너지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남동발전은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단속과 방역 활동, 취약계층 화재 예방 활동, 이용객 주차 안내 등 전통시장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상권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노력한 개인이나 기관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