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자립준비청년 체험형 인턴제 도입과 공채 우대 신설
김 의원-함께 가는 정책 널리 펴지도록 노력해줄 것 주문
김 의원-함께 가는 정책 널리 펴지도록 노력해줄 것 주문
<본 기사는 에너지타임즈 유튜브 쇼츠뉴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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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올해 한전과 한수원 등 전력·원전 공공기관을 피감기관으로 한 국감에서 온갖 고성과 비난이 난무했음에도 한전을 칭찬하는 일도 있었다.
김성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5일 한전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력‧원전 공공기관을 피감기관으로 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전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인턴제를 운영하고 공채에서 우대항목 신설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만 18~24세 청년이다.
한전 측은 올해 처음으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제를 운영해 7명을 선발했고, 이들에게는 공채 때 서류전형 면제와 우수한 인턴에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한전이 자립준비청년에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서 한전 60개 출자회사도 다 같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 갈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이 더욱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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