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이 지난 26일 서울발전본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청년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청년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창업 전문성을 증대하는 청년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리그를 비롯해 창업준비팀과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리그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리그별 4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에게 모두 120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이 지급됐다.

중부발전은 지난 5월부터 연구활동 기간 연구 주제 고도화를 위해 주제와 밀접한 분야에서 실무 업무를 담당하는 차장급 직원과 멘토링을 실시해 기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청년 창업을 위한 연구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청년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방안을 검토해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