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9.23 23: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한전이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23일 한전이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본 기사는 에너지타임즈 유튜브 쇼츠 뉴스로 제작됐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VN5DVLiKi5U?feature=share


【에너지타임즈】 전국 6개 융복합단지 중 최초로 광주·전남지역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는 광주·전남지역 에너지 혁신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3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광주·전남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발전전략 등을 공동으로 심의·의결하는 한편 대정부 대응 등 대외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전은 광주·전남 융복합단지에서 에너지 분야 첫 번째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자사가 보유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성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앞으로 광주·전남 융복합단지는 집적과 융복합이란 기치 아래 수많은 혁신기업을 배출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한전은 한국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 투자기관 6곳과 에너지신기술 사업화와 에너지 유망기업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