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숭실대·충북대 등과 전력산업 직무교육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하고 전국 에너지 공동학점과정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전국 에너지 공동학점과정은 전력거래소뿐만 아니라 한전KPS(주)·한전KDN(주)·한국수력원자력(주)·한국남부발전(주)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으로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이로써 이 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은 29개 대학에서 31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박인석 전력거래소 교육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전국 에너지 공동학점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공기관 인재양성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에너지 공동학점과정은 1차 온라인교육과 2차 실시간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교육은 전력시장·전력계통 운영과 전력ICT, 발전, 송변전설비 등 직무교육으로 운영되고, 실시간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전력실무교육 이외에 취업특강과 면접특강 등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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