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국토교통부와 제로에너지·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분야 최신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4년 녹색건축 한마당’을 지난 5일 드래곤시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연과 토크콘서트, 전시, 포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메인 건축 디자이너인 주현제 건축가가 기조연설을 했고, ▲제로에너지빌딩 일상화 ▲제로에너지 주택 달성방안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추진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이날 행사는 녹색건축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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