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가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여름철 전력피크를 완화하고 천연가스 수요패턴을 개선할 수 있는 가스냉방 보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지난 5일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가스냉방은 에너지 수급과 효율적 이용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시스템으로 정부는 2010년부터 설치지원금과 설계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정부는 가스냉방 설치‧설계 지원을 위해 8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행하고 있고, 전력피크 대체기여금으로 10억 원을 지급하는 등 가스냉방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과 천연가스산업(송형상 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박사) ▲일본 가스냉방 정책 / 시장 동향(박거성 삼천리ES 과장) ▲최신 친환경 흡수식 활용 가스 냉방기술 소개(우성민 삼중테크 부장) ▲가스냉방 지원제도(유승윤 가스공사 주임)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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