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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re for Energy)와 함께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에서 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미얀마 등 아세안 7개국 공무원을 초청한 가운데 공동정책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각국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방안을 모색했다.
신부남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이날 워크숍은 우리나라가 아세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2007년 8월 아세안+3 에너지 장관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제안한 협력프로그램이 승인되면서 아세안에너지센터와 협력하고 있고, 2009년부터 다양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캄보디아 수상가옥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그리드 시범사업과 미얀마‧라오스 에너지효율 시험설비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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