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강원랜드·그랜드코리아레저·한국가스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기술(주)·한전KPS(주) 등과 상장 공기업 주주가치 제고 관련 내부통제 체계 동반 강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3일 건국대(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장 공기업 특수성을 고려해 내부통제 체계 선진화를 목적으로 자체 감사기구 차원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구체적으로 이들 상장 공기업은 ▲내부통제 강화 전략 ▲효과성 진단 방법론 ▲고유위험 ▲우수사례 등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면서 상장 공기업 내부통제시스템 동반 선진화를 도모하게 된다.
김좌열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내부통제 체계 선진화 달성을 통해 주주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상장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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