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SK E&S가 최근 발행한 ‘2023년 SK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에서 주관한 2023년도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SK E&S는 지속가능보고서 8개 평가 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메시지 명확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았다. 이로써 SK E&S는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SK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시너지를 주제로 자사에서 추진하는 4대 핵심사업인 ▲저탄소 LNG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현실적인 탄소중립 대안을 제시한다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SK E&S 측은 2년 연속 금상 수상은 SK E&S의 ESG 경영 진정성을 외부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하면서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ACP 비전 어워드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로 지속가능보고서∙연례보고서 등 9개 분야에 세계 1000개 이상의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