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가정용 기름보일러 안전경보장치 설치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3일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주택을 방문했다.
지난 7월 에너지공단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와 안전관리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에너지사랑‧귀뚜라미 등과 가정용 기름보일러 안전경보장치 보급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울산‧광주지역 거주 365곳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가정용 기름보일러 안전경보장치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사각지대인 가정용 기름보일러 사용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누출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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