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통합발전소 제주 재생E 입찰제도 참여
동서발전 통합발전소 제주 재생E 입찰제도 참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9.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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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사내 자체 통합발전소(VPP)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주지역 태양광발전·에너지저장장치(ESS)를 집합자원으로 구성해 1일부터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자체 통합발전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태양광발전량 예측과 실시간 가격입찰 참여, 출력제어 대응 등을 수행하고,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과 발전사업자 추가 수익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동서발전은 통합잘전소 자원확대를 위해 제주지역 태양광·풍력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주 입찰제도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용기 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은 “통합발전소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으로서 통합발전소 기술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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