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관리 활동과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경영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가스기술공사는 전국 14곳 지사와 대외사업현장을 방문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달 24일 경기지사 가스 배관망과 굴착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지난 7일 서울, 8일 대구와 부산, 13일 통영, 14일 전북과 광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14곳 현장에 대한 안전지도와 조언, 유해 위험요소 유무 확인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 결과로 도출된 개선사항을 매월 열리는 기관장 주관 안전실천회의에서 사업장 담당 부서장이 개선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관장이 주관하고 전국 14곳 지사장, 사업수서장이 참여해 안전관리 활동과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와 함께 가스기술공사는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자사 직원 응급처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전사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20%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50% 목표로 정하고 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직원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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