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산·학 연계 활동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와 공기업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전국 10곳 직업계 고등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정에너지 스쿨 기술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하고 추첨을 통해 27곳 직업계 고등학교 중 10곳을 선정해 지난 6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과정은 ▲인천가스과학관 견학 ▲인천기지 버스 투어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 견학 ▲NCS 직업기초능력 대비 전략 / 면접 전반 기술 ▲공기업 채용제도 ▲팀빌딩 프로그램 ▲VR(가상현실) 정비 체험 ▲선배와의 대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 등 취업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홍광희 가스기술공사 정비사업본부장은 세계 최고 정비기술의 자부심과 도전이란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자기 개발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기술인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2018년 11월 산·학 연계 활동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혁신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년간 모두 24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 가스기술공사는 사회적 책임실현 활동과 ESG 상생협력 노력으로 2021년 교육부 장관이 주관한 교육 기부 우수시관과 2023년 교육부·상공회의소 주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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