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가 지난 8일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5회 섬의 날 기념식에서 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수발전본부는 화재 없는 섬마을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지원사업 등 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지원사업과 관련 여수발전본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9개 섬에 10개 비상소화전함을 설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여수발전본부는 전남 여수지역 섬마을 지역주민 대상 소화기 지원과 화재감지기 설치,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안전약자 대상 대국민 안전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국민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