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지난 8일 명동거리(서울 중구 소재)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운동인 온도주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6명은 최대전력수요 시간대인 16시부터 17시까지 상권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안내문이 부착된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특히 이들은 문 열고 영업 중인 상점을 찾아 문 닫고 냉방 하기와 영업시간 외 조명 끄기 등 효율적 에너지 절약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시민에게 에어컨 온도 1℃ 상향과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요령을 전하며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온도주의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태안·평택·여수 등을 중심으로 한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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