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경미양과‧스윗문 등과 경주방폐장 주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코라디움(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경주 3개 읍‧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인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 자생력 강화와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제품 홍보,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시 청년 창업기업 제과제빵 전문가와 동경주만의 특색과 농수산물을 활용한 경조사‧행사‧유아용 등 친환경 웰빙제과제빵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동경주지역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 노인을 우선적으로 고용한다.
김용완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사업을 추진해 스스로 주민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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