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자사 통근버스로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중부발전 측은 이번 수소전기버스 도입과 관련해서 수소전기차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소전기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전기버스 대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은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100%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